-
"코너링이 탁월해"…경찰이 답한 우 수석 장남 운전병 선발 이유
4일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이상철 서울청 차장이 우병우 수석 장남의 보직변경 관련 질문에 답하고 있다. [중앙포토]우병우 민정수석 장남(24)의 군 보
-
특별수사팀, 우병우·이석수 동시다발적 압수수색
검찰 특별수사팀이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 가족회사인 서초구 반포1동 정강건설주식회사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사무실 입구에는 `정강건설주식회사`는 한자로, `기흥컨트리클럽`은
-
4세 이하 무료 독감접종, 군 내무반에 에어컨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왼쪽)과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당정협의회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 장진영 기자]내년부터 0~4세 영유아는 독감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
우병우 아들이 운전병 맡은 경무관, 서울청 차장 승진
경찰이 의무경찰로 군 복무 중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24·상경)에게 보직 변경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 상경이 훈련소를 마치고 경비부대에 배속된 지 80일 만
-
"딸 대입 자소서 써달라" 의경에 일 떠넘긴 경찰관
현직 경찰관이 자신의 딸 대학 입학 자기소개서 작성에 의경을 동원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24일 충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의경
-
[확인취재] 헬리콥터맘의 ‘황당한’ 자녀 사랑…대학, 취업, 군대, 결혼? 엄마만 믿고 따라와!
맞선 볼 때도 당사자를 대신해 부모가 나서야 안심하는 세태… 자녀 미래가 누구 것인지 다시 성찰해야대학 입시설명회에서 사진을 찍어가며 경청하는 학부모들. 과거에는 미성년 자녀를 둔
-
한국 현대사의 필요악? 전투경찰의 슬픈 추억
‘안보 수호자’부터 ‘정권 하수인’까지 시대 따라 상반된 평가받은 전투경찰 45년 역사 뒤로하고 폐지… 1·21 무장공비 침투사건 계기로 대간첩작전 목적으로 창설, 5·18 군투입
-
경찰 110여 명 부상…물대포 맞은 68세 남성 의식불명
14일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는 박근혜 정부 들어 최악의 물리적 충돌로 얼룩졌다. 집회 참가자가 물대포에 맞아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고 경찰 100여 명이 다쳤다. 이번 집회는 전
-
후임 의경 성추행한 국회경비대 선임 기소
국회경비대 소속 의경이 같은 소대 후임 의경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검찰은 해당 의경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후임 의경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
무더위 탓?…축구하던 의경 숨져
인천 지역의 한 경찰서 소속 의경이 낮에 축구 경기를 하던 중 사망했다. 3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0분쯤 인천 서구의 한 주민공원에서 축구를 하던 이 경찰서
-
세월호 1주기 추모 행사에 참가했던 유가족과 일부 시민이 경찰과 충돌해 90여 명이 연행됐다
세월호 1주기 추모 행사에 참가했던 유가족과 일부 시민이 경찰과 충돌해 90여 명이 연행됐다. 18일 오후 2시10분쯤 서울 광화문 앞 도로 위에 누워 시위를 벌이던 유가족 등 1
-
경찰과 충돌로 번진 세월호 1주기 추모 행사
세월호 1주기 범국민대회 참가자들이 18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재난 의료 골든타임은 60분 … 지휘체계 통합이 우선 과제 대통령
-
세월호 행사 유가족 · 경찰 충돌…경찰, 유가족 등 20여 명 연행
세월호 1주기 추모 행사에 참가했던 유가족과 일부 시민들이 경찰과 충돌해 20여 명이 연행됐다. 18일 오후 2시 10분쯤 서울 광화문 앞 도로 위에 누워 시위를 벌이던 유가족 등
-
[이철호의 시시각각] 나는 이완구 총리에 공감 못한다
이철호논설실장 필자는 불행히도(?) 아들만 둘이다. 어제 현역 복무 중인 큰아들 녀석이 병가(病暇)를 얻어왔다. 녀석과는 방문을 걸어 잠근 중2 때부터 말도 잘 안 섞던 불편한 관
-
의경 구타 없앤 조현오 전 경찰청장의 ‘병영폭력 해법’
최정동 기자 지난 1일 경기경찰청 제2청의 의무경찰(의경) 선발에는 27명 모집에 748명이 몰렸다. 27.7대 1의 경쟁이 벌어졌다. 요즘 각 지방경찰청별로 매달 한 차례 뽑는
-
병영 개혁은 의식·의지 문제 … 군 수뇌가 전면에 나서라
최정동 기자 지난 1일 경기경찰청 제2청의 의무경찰(의경) 선발에는 27명 모집에 748명이 몰렸다. 27.7대 1의 경쟁이 벌어졌다. 요즘 각 지방경찰청별로 매달 한 차례 뽑는
-
[사설] 병영 개선, 조현오식 의경개혁에 답이 있다
오늘부터 일반부대에서 복무하는 병사들은 평일에도 일과 후에 가족·여자친구를 면회할 수 있게 되며 그동안 면회가 허용되지 않던 최전방 GOP(일반전초) 근무 장병도 휴일 면회가 가
-
[사설] 독도경비대 급식비 후려친 한심한 경찰
독도경비대는 우리나라 동쪽 끝 영토인 독도를 지키는 의무경찰부대다. 40여 명으로 구성된 대원들은 한번 들어가면 50일간 육지로 나올 수 없다. 거친 바닷바람과 추위에 맞서야 하
-
"안전하고 편한 곳으로" … 대입 전쟁 끝나자 입대 전쟁
의무경찰 지원자들이 체력검사를 받는 모습(왼쪽). 의무경찰 시험에 합격하려면 팔굽혀펴기를 20회 이상 할 수 있어야 한다. [서울경찰청] 의무소방원들의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다.
-
“안전하고 편한 곳으로” … 대입 전쟁 끝나자 입대 전쟁
의무경찰 지원자들이 체력검사를 받는 모습(왼쪽). 의무경찰 시험에 합격하려면 팔굽혀펴기를 20회 이상 할 수 있어야 한다. 위쪽 사진은 의무소방원 지원자가 제자리멀리뛰기를 하는
-
가혹행위 공개한 군 간부 처벌 말고 상을 주자
“한 선임병이 가혹행위에 대해 소원수리(신고)를 하자 가해자 7명이 전출됐다. 그 뒤부터 남은 선임병과 병사들이 신고자를 투명인간 취급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해병대를 제대한 A
-
운동장 내준 이웃 종로초교, 영어 강의로 보답한 의경들
23일 종로초등학교 방과후수업 교실에서 중부서 의경들이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 중부서]31년간 담을 쌓고 지낸 이웃 초등학교가 운동장을 내주자, 의경
-
어이없는 예비군 훈련
지난 14일 오전 9시 경기도 용인의 한 군부대. 푸른 군복을 입은 예비군들이 연병장으로 속속 모여들었다. “선배님들! 고무링과 전투모를 착용해 주십시오.” 현역병 조교의 외침에
-
경찰, 3만7000여명 우범자 감시팀 만든다
경찰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묻지마’ 범죄 등 강력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내놨다. 전·의경 부대나 기동대 등 활용 가능한 경찰력을 범죄 발생 현장에 최대한 투입하기로